'미투 지목' 한국외대 교수, 자택서 숨진채 발견

'미투 지목' 한국외대 교수, 자택서 숨진채 발견

오늘 싱그러운 봄날 주말인데, 무거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학교수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학교측은 고인이 성추행 의혹에 극심한 부담감을 느낀 것 같다며, 진행중인 조사를 중단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의 자살에 이어 또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뉴스7은 멈출 줄 모르는 미투 폭풍과 이어지는 극단적 선택 과연 미투운동이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조심스럽긴 하지만, 우리사회 미투 운동 점검해 봐야할 건 없는지 꼼꼼히 살펴 보겠습니다 자 그럼 먼저 성추행 의혹교수 자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 교수는 미투 폭로가 나온지 이틀 만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홈페이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