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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윤 대통령 비판하는 與 대변인?...국민의힘 '이대남' 박민영 / YTN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민영 /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여당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을 비판한 거죠 민주당도 그러지 않았느냐라는 윤 대통령의 대답은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준 것 아니냐는 국민의 물음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없다라고 SNS를 통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당을 향한 비판도 서슴지 않는 국민의힘의 이대남 박민영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이대남이시군요? [박민영] 만 29세고 한국 나이로 30세가 됐으니까요 애매한 나이가 됐죠 삼대남이 됐죠 [앵커] 만으로 쳐야 되니까요 이대남 맞습니다 우선 조금 전 국민의힘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는데 지금 끝났나 모르겠네요 아까 저희가 20분 동안은 생중계해 드렸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민영] 저희 원내대표께서 대통령 취임식에서 나왔던 어떤 대통령의 기조들을 적극 하셔서 여러 가지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강조를 하셨던 게 정책적인 부분이지 않습니까? 문재인 정부처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특히 문재인 정부 때 국가부채, 정부부채가 약 600조 원에서 1100조 원까지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거기다가 공공부문 부실화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정책 기조를 변화해서 문재인 정부와 다른 노선을 밟아야 한다, 이제 이런 부분을 분명하게 강조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앵커] 괜찮않습니까, 전반적으로? [박민영] 지금까지 정부가 실제로 그런 기조로 많은 정책들을 내놨지 않습니까? 공공부문에 대해서도 구조조정 방향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등록금 규제 같은 것들도 14년 동안 동결됐던 것들도 규제 완화를 하는 방향 또 노동시장에 대해서도 유연성을 강화하고 전기료 인상 같은 것들, 이런 많은 정책 메시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 방향 자체는 저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실제로 문재인 정부가 그런 국정과제들을 좌시한 결과 지금 이렇게 국가 자체가 부실화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개혁적이고 국민을 설득해야 할 거대한 담론들을 너무 한꺼번에 쏟아내고 또 이걸 뒷받침할 만한 메시지들이 부실하다 보니까 국민적 설득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생각이 저는 들거든요 그런 부분을 당정이 협의를 통해서 잘 보조를 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는 민주당 쪽의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는데요 협치를 하자, 이런 내용도 있었지만 탄핵이라는 단어가 언급이 됐습니다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조금 하향세를 기록하다 보니까 민주당 쪽에서 탄핵, 이 두 글자가 여러 번 언급이 됐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박민영] 굉장히 부적절한 언급이라고 보죠 지방선거 때도 AI윤석열이라는 대선 콘텐츠를 한 지방선거 후보자가 활용을 한 것에 대해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탄핵 사유가 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 당에서 강하게 문제 제기를 했었고 이건 사실상의 대선 불복이 아니냐라고까지 거세게 비판을 했었고 그때 민주당이 상당한 역풍을 맞았습니다 지금 취임이 두 달밖에 되지 않은 대통령에 대해서 벌써 탄핵을 운운한다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