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쿠팡맨을 세균맨 보듯… / KBS뉴스(News)

[앵커 브리핑] 쿠팡맨을 세균맨 보듯… / KBS뉴스(News)

“사람들 때문에 눈물이 난다 ” 한 쿠팡 배송기사가 온라인 단체방에 올린 글입니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집단 감염 소식에 "쿠팡 택배 사절", "출입금지" 까지 등장한 겁니다 전국을 누빈 쿠팡 배송 기사 가운데 확진자는 한 명도 없었지만 따가운 시선에 사람들 피해 다닌다는 하소연도 나왔습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응원은 힘이 되죠 문앞에 작은 쪽지로 감사인사 전하는 분들 있는데, 쪽지 발견한 한 배송기사는 “몇 개월동안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고 말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