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1,000원 인상/지하철·버스요금 상반기 중 오를 예정/[뉴스정주행] 2023년 1월 31일(화)/KBS

서울 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1,000원 인상/지하철·버스요금 상반기 중 오를 예정/[뉴스정주행] 2023년 1월 31일(화)/KBS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내일(2월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26%) 오릅니다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 6㎞로 줄고, 거리당 요금은 현행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됩니다 요금 미터기가 더 빨리 오르기 시작하고, 오르는 속도도 빨라지는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오른 심야할증료까지 더하면 택시 타기가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인데요 주간(새벽 4시~밤 10시)에 종각역에서 신사역까지 약 7km 거리를 이동할 경우 원래 택시비가 9,600원 정도였는데 내일부터는 1만 1,000원이 됩니다 심야(밤 10시~익일 새벽 4시)에는 할증료까지 붙어 종각역에서 강남역까지 약 10km를 이동할 경우 택시비를 1만 7,700원을 내야 합니다 택시뿐 아니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도 대기 중입니다 서울시는 4월 인상을 목표로 다음 달 10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택시요금 #기본요금인상 #심야할증료 #지하철 #버스 #택시 #대중교통 #요금인상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