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가짜뉴스' 잘못 누르면 투자 사이트 접속…신종 피싱 주의보/KBS뉴스까지 사칭? '리딩방 사기' 처벌·구제 어려워/2024년 6월 17일(월)/KBS
유명인의 얼굴 사진과 허위사실을 담은 가짜뉴스로 클릭을 유도해 투자 광고 사이트에 접속하게 하는 '사칭 기사' 방식의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KBS가 보도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 인터뷰 사진을 첨부해, 마치 언론사 기사처럼 보이도록 한 '투자 리딩방' 광고 사이트가 어제(16일) 온라인 공간에서 퍼졌습니다 유명인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피싱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사기 수법은 이전에도 존재했는데, 이번엔 언론사의 방송 화면까지 도용해 가짜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네이버는 이 같은 가짜 뉴스페이지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전달되는 이른바 '사칭 계정'과 가짜 사이트는 당장 없앨 수 없고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유명인이나 언론사 기사를 내세워 투자를 권유할 경우 특별히 주의해야 하고, 주식 리딩방에 초대될 경우 즉시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가짜뉴스 #사칭기사 #피싱 #리딩방 #사기 #주식 #투자 #광고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