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경보 속 퇴근길...내일도 열대야·무더위 맹위 / YTN

[날씨] 폭염경보 속 퇴근길...내일도 열대야·무더위 맹위 / YTN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전주, 광주 지역은 폭염경보로 강화됐고, 오늘 서울은 33도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퇴근길 무렵인 지금도 뜨거운 열기가 여전합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7도, 광주 25도로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대구와 부산도 24도로 열대야에 버금가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에는 푹푹 찌는 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과 대전·광주 34도, 대구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다만 동풍 영향을 받는 강릉은 29도, 포항은 28도로 내륙에 비해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당분간 큰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제5호 태풍 노루가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대한해협을 통과하겠지만 주말부터 제주도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다음 주 초반에는 남부와 영동 지방도 태풍 직접 영향권에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특히 해안에는 침수 피해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