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p 떨어진 34%...부정이유 1위, 일본 관계" - 갤럽 / YTN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일본 강제징용 해법 발표 등을 이유로 소폭 하락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천 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대답은 34%로 일주일 전보다 2%p 떨어졌고,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8%로 3%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노조 대응에 이어 '외교'와 '일본 관계개선'이 꼽혔습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일본 관계와 강제동원 배상 문제'가 첫 번째, '외교'가 뒤를 이었습니다. 갤럽은 지난주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이어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동원 배상안에 대한 반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38%로 전주보다 1%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p 오른 32%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3월 8일∼9일(2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