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프리미엄' 노려 4조 송금…20명 검찰에 덜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치 프리미엄' 노려 4조 송금…20명 검찰에 덜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현상인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4조 원대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본부세관은 주범과 은행 브로커 등 11명을 구속, 9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고, 도주한 해외총책 1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재작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무역대금으로 꾸민 4조 3천억 원을 해외로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 뒤 해외 코인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구입해 국내 거래소에 매도했는데, 이렇게 얻은 시세차익은 1,200억에서 2,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