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2천명대···부산도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채널e뉴스]

하루 확진자 2천명대···부산도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채널e뉴스]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달 5일까지 연장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에 발맞춰 부산지역도 거리두기 4단계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 지난 10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집합금지와 해수욕장 조기 폐장 등 특단의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의 집합금지를 계속 유지하고, 오후 6시 이후 2명 사적모임 제한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 최대 4명까지 허용합니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적으로는 2000명대, 부산은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 감염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고비를 넘기기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하고 방역에 협조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홈페이지 : http://www.channelenews.com #박형준#부산시#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