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웨이 사용금지’ 1년 연장…미중 갈등 격화 조짐

[앵커] 나라 밖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책임론을 두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 통신기업 제재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다시 무역 갈등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전서인 기자, 환자 집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14일) 오후 기준 전 세계 확진자 수는 443만 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3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어제 '코로나19 책임법'에 이어 미국과 중국 간 신경전이 계속됐는데요 미국이 자국 내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의 판매 제재 명령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중국 연계 해커들이 코로나19 백신 연구 정보를 훔치려고 시도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미 중국 대사관은 "아무런 증거가 없고, 코로나19에 대한 국제협력을 약화시킨다"고 반박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6시 ~6시30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SBSCNBC #SBSCNBC뉴스 #뉴스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