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맞춤형 금융 다각적 지원 / YTN

[앵커] 메르스 여파 등으로 경제침체가 이어지면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더욱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년 창업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금융도 동시에 지원하는 움직임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기업 환경 '기술 대융합'이란 주제로 열린 토크쇼에 대한 청년창업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은 아주 높습니다 청년창업과 지원을 위한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미래의 한국형 빌 게이츠를 꿈꾸는 청년창업과 창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기술만 갖고 있지 마케팅 면에서 굉장히 약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우리는 금융에 대한 마케팅 그런 부분에 대해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지역 특화산업과 지역 인재, 우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수아, 청년창업자] "청년 창업자들한테 이런 재무관리 회사의 재정을 관리하는 기법을 가르쳐 주고 거기에 필요한 자금을 요소요소 배치하는 그런 것들이 연결됐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침체 국면이 지속 되면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책이 속속 마련되고 있습니다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1대1 무료 재무상담 서비스와 소상공인 개개인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로 비용은 줄이고 투자의 효율성은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힘을 모아 소상인과 금융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원도 강화됩니다 [김장한, 소상인] "저희 같은 영세 자영업자들은 기대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저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중소기업 대출 특화상품과 상생 벤처펀드 조성, 여기에다 청년창업 지원 강화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권의 다양한 움직임이 서민경제에 또 다른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ljwwow@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