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7 매일성경 골로새서 2장 16-23절

◉ 12 27(월)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 골로새서 2:16-23   [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의 율법주의와 신비주의를 경고한다 그들은 골로새 교우들이 자신들의 신앙형태를 따르지 않는다고 비판했는데, 더는 그러한 비판을 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준다   1 거짓교사들의 율법주의와 신비주의에 대한 경고(16-23) 이제 막 그리스도인이 된 골로새 성도들을 거짓교사들이 들어와 유혹했다 거짓교사들의 첫 번째 유혹은 율법주의이다 그들은 유대교의 음식규례와 절기규례 그리고 정결규례를 지켜야 깊은 신앙인이 되는 양 가르쳤다 비늘 없는 물고기나 돼지고기를 먹는 것, 초하루나 절기의 제사를 지키지 않는 일, 시신이나 부정한 것을 만지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것들은 신앙의 그림자와 같고 때가 지나면 사라지고 마는 것들이다(17, 21) 거짓교사들의 두 번째 유혹은 신비주의이다 그들은 기도 중에 천사들이 찬양하는 환상을 추구했다 또한 금식하며 겸손할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환상은 이방신비종교들의 것과 유사하였고, 그들의 겸손은 꾸며낸 것이고, 금식은 자신의 신앙을 자랑하는 행위에 불과했다 바울은 거짓교사들의 이러한 율법주의와 신비주의를 배격하며, 이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따르지 않는다고 성도들을 비판하지 못하도록 금하였다 바울은 없어질 그림자를 추구하지 말고, 실체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영양분들을 공급받아 자라도록 권면한다 무엇을 하고 하지 않고, 무엇을 먹고 먹지 않고, 환상을 보고 보지 못하고, 이런 것들이 기준일 수 없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긍휼과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신앙의 그림자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주님의 가르침을 힘써 행하도록 하자       하나님 아버지! 해가 지면 사라져버리는 그림자처럼 신앙의 일시적인 것들을 영원한 기준인 것처럼 추구하는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변하지 않는 영원한 신앙의 진리요 기준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주님 말씀을 힘써 행하게 하옵소서 코로나19의 전파가 줄어들게 하시고 성도들의 생업과 건강을 붙들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본 교회는 CCLI 로부터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와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본 교회는 CCLI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 및 스트리밍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비영리 예배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본 영상에 광고가 재생될 경우, 본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가 결정한 것으로 수익은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에게 분배됩니다 본 교회의 라이선스 취득 사실을 CCLI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