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토론] ‘외국인 근로자 차별 발언’ 논란…최저임금 차등, 가능할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외국인 근로자 임금차별 발언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들여다보면 이렇습니다 "외국인은 세금도 안 냈고, 기여한 바도 없다 그런 외국인에 대해 내국인과 똑같은 임금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는 건 공정하지 않다" 이런 말인데요 논란이 일자 황교안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을 바로 잡자는 취지였다는 해명을 했죠? 얼핏 내·외국인의 최저임금을 차등해서 적용해야 한단 말로도 들립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본격 착수했는데요 최저임금 동결과 인상을 두고 노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대한 논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토론에서는 황교안 대표의 발언 논란, 여기에 더 넓혀서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앵커: 김영교) ◇출연: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김병민 경희대 행정학부 겸임교수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