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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여권 지지율 1위'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듣는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번지현장] '여권 지지율 1위'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이재명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예비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 1번지 [1번지 현장]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대선 경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재명 / 경기도지사] 네, 반갑습니다 [앵커] 여름휴가 다녀오셨습니까? [이재명 / 경기도지사] 못 가고 있습니다 [앵커] 작년에는 여름휴가 가셨잖아요 가셨다가 [이재명 / 경기도지사] 이틀 만에 되돌아 왔습니다 [앵커] 이틀 만에 [이재명 / 경기도지사] 제가 공직자가 된 후에 휴가를 끝까지 채운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앵커] 그럼 공직자로서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그렇지만 [이재명 / 경기도지사] 안 가는 게 낫더라고요 가면 뭔 일이 생겨서 이제 여름 휴가철 바쁠 때기 때문에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휴가철에 특별히 맞춰 쉬지 않고 필요할 때 잘라서 쉬고 있습니다 [앵커] 네, 현역 경기도지사로서 이제 종착역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동안에 경기지사로서의 이재명 후보 어떤 시간이었습니까? [이재명 / 경기도지사] 사실 정말 바쁘게 지내온 것 같습니다 제가 취임하자마자 사실 재판 받느라고 한 2년의 시간을 많이 뺏겼고 또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시작돼서 제가 생각해 보면 3년 약간 넘는 기간 동안 정말 거의 정신없이 지내왔던 시간 같습니다 [앵커] 이 지사 맡게 되셨을 때요 스스로 다짐했던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공약도 그렇고 여러 가지 경기도민을 위해서 난 이런 것들을 하겠다 돌이켜 보면 본인 스스로 평가를 하신다면 어떻습니까? [이재명 / 경기도지사] 제가 경기도지사를 출마하면서 우리 도민들께 정말 많은 약속을 드렸는데 369갠가 이쯤 됩니다 근데 그중에 지금 현재 끝났거나 이미 착수해 시행 중인 게 96%를 넘기고 있어서요 선거 공약 이행에 있어서는 약속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는 충분히 성과를 냈다고 보고 계시고 [앵커] 대단히 높은 성과네요 수치상으로도요 [이재명 / 경기도지사] 네, 아쉬운 것은 이제 공직자이면서도 또 한 인간인데 그 정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재판에 코로나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냥 일만 하다가 시간이 다 지나버린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오늘 오전에 그 공언했던 경기도민에게 100% 재난지원금을 주겠다 공식 발표를 하셨습니다 이 정부 여당은 88%만 주겠다 그동안에 정부 여당의 방침과 다르기 때문에 논란이 되어 왔는데 결국은 거기에 대한 경기도민 차별화된 전략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셨는데요 말이 많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이제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이제 정부에서 12% 주지 말자가 아니고 재정적인 어려움 이런 것들 때문에 88%까지밖에 줄 수 없다 이런 입장입니다 대통령께서도 올 1월에 이제 기자회견에서 지방정부가 추가 보완할 수 있다 말씀을 하셨고 실제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관계는 이제 보완하고 이제 다름이 필요한 그런 특수한 관계입니다 시키는 대로 할 거면 지방자치가 필요가 없죠 예를 들면 우리가 아동보호정책을 하는데 정부는 어느 기준까지 한다 그러면 우리는 추가해서 더 하고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그런다고 하니까 정부의 입장을 존중해서 88%에 대한 경기도 부담금 저희가 다 내고 집행 충실하게 하되 이제 12% 제외된 분들도 사실은 고액납세자들이고 또 경기도민이시고 특히 이번에 재원이 이번에 1조 7천 억 가량의 이제 초과 세수가 발생했는데 그 세금도 사실은 이제 고소득자들 이쪽이 많이 낸 거잖아요 그래서 초과 세수를 활용해서 경기도는 전부 지급하는 걸로 결정했는데 상호 보완의 관계로 봐주시면 좋겠고 이게 마치 갈등이거나 충돌하는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앵커] 전 도민 지급을 지방자치 차원에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