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환자, 자살 충동 최대 2배↑" / YTN 사이언스
퇴행성 질환인 골관절염 환자는 자살 충동 위험도가 정상인의 최대 2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병원 연구팀은 50세 이상 성인 남녀 8천여 명을 대상으로 골관절염과 정신건강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남성 골관절염 환자의 경우 정상인보다 자살 충동 위험도가 2배에 달했으며 여성 환자는 1 5배로 다소 낮았습니다 연구팀은 골관절염을 방치하면 그 통증이 점점 심해져 스트레스와 자살 충동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