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패스트트랙'...한국당은 지금? / YTN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조경태 /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 바로 연결해서 지금 당 상황 좀 전에 의총이 열렸는데요 지금 분위기 어떤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경태 의원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앵커] 의원총회 끝났습니까? [인터뷰] 아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앵커] 하고 있는 중이시고 지금 의원총회 분위기 포함해서 어제 패스트트랙 처리 이후 지금 한국당 분위기 먼저 전해 주시죠 [인터뷰] 지금 한국당은 아시다시피 매우 분위기가 격앙된 상태에 있고요 그동안 선거법 같은 경우에 여야가 항상 합의정신을 가지고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 이렇게 일방적으로 처리된 부분에 대해서 매우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떻습니까? 지금 앞서 김종민 의원 같은 경우는 그래도 지금 시점에라도 자유한국당과 협상의 여지가 좀 있다 긍정적으로 좀 보던데 지금 자막처럼 20대 국회는 끝이다 좀 앞으로 강경하게 대여투쟁에 나설 계획인 건가요, 한국당 같은 경우는? [인터뷰] 일단은 한국당은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과 함께 국민의 어떤 분노 그리고 국민의 어떤 염원을 함께 고민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게 다수의 의견이고요 조금 전에 더불어민주당에서 말씀하신 것은 굉장히 국민을 속이는 그런 모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어떤 부분이 그런 거죠? [인터뷰] 협의가 가능하다고 하면 왜 굳이 그것을 어제 또 그동안에 날치기식으로 통과를 하려고 했는지 저는 되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폭거에 대해서 국민과 함께 규탄하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잘못된 이러한 정권에 대해서 강하게 규탄하는 그런 움직임들을 많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국민 속으로 들어가신다는 말씀은 일단 보이콧을 하고 장외투쟁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과 연결되는 건가요? [인터뷰] 그것은 제가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내에서도 우리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또 대변할 수 있는 부분이 또 많이 있을 거라 보고 있고요 또한 현장에서 국민들이 저희 자유한국당을 많이 기대하고 또 찾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지금 아시다시피 올 1분기가 경제가 마이너스 0 3% 성장이지 않습니까? 일부 많은 국민들께서는 이 정권, 이 정부를 마이너스 0 3% 정권이다 또는 마이너스 0 4% 정당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저는 분명히 이 정권과 또 더불어민주당, 집권여당이죠 경제실정에 대해서 국민들은 매우 불안해하고 또 매우 분노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기 때문에 장외투쟁을 포함해서 국민 속에 들어가서 앞으로도 투쟁 강도를 계속 유지할 거라는 말씀이시지만 또 거꾸로 봤을 때는 지금 추경안 심사도 있고요 또 말씀하신 대로 경제 언급하셨지만 민생 경제 법안들도 쌓여 있다는 것이 여당의 입장인데 그런 것들을 거부하는 것에 대한 여론에 대한 부담감이 당내에서는 없습니까? [인터뷰] 지금 말씀 주신 그런 내용에 대해서 추경 같은 경우 참 좋습니다 그 민생 추경이라고 하셨는데 빚을 무려 3조 5000억을 내서 추경을 한다, 이거 국민들이 잘 모르시거든요 굳이 빚을 내가지고 추경을 해야 되느냐 하는 부분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