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영향 미세먼지 농도 '올해 가장 나쁜 수준' / YTN 사이언스
전국을 덮친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역시 올해 들어 가장 나쁜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전 10시 기준 대구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시간당 천115㎍/㎥(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세먼지의 '매우 나쁨' 기준인 151㎍/㎥ 이상을 훌쩍 뛰어넘은 것입니다 같은 시각 광주는 842㎍/㎥로 나타났고 전북 836㎍/㎥, 경북 744㎍/㎥ 등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 시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