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자전거 타는 내내 펑크걱정을 안하는 이유 | 튜블리스 세팅
내가 자전거 타는동안 펑크걱정을 안하는 이유는 바로 튜블리스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햇수로 7년째 사용중이네요 원래 사용중이던 자전거에 바람이 좀 새길래 이번에 진짜 다시는 손 안대도 되도록 신경써서 작업했습니다 하고나니까 이제 하루에 0 6psi정도만 빠져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근데 진짜 엄밀하게 말하면 '튜블리스라서'가 아니고, 튜블리스 세팅을 했을 때 실란트를 넣기 때문인데 작은 찔림, 구멍은 실란트가 막아주기 때문이죠 찢어짐과 찔림의 중간느낌인걸로 최대 5mm까지 긴 펑크까지 막은거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튜블리스에 관한 흔한 오해는 "타이어가 빡빡하고 실란트가 온 데 다 묻어서 펑크가 났을 때 대처가 어렵다 "인데요 그건 "꼭 우산 안가지고 나오면 비 오더라 "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우산을 가지고 나갔는데 비가 왔을땐 대수롭지 않게 우산을 썼으니 기억에 남지 않고, 평소에 작게 찔리거나 작은 펑크는 이미 실란트가 막아줬기때문에 기억에 남지 않고, 실란트로도 도저히 해결이 안되는 큰 펑크가 났을 때 그 절망감 때문에 나쁜 기억이 되고 오래 기억되죠 실제로는 튜브를 사용할 때 작은 펑크가 즐거운 하루를 망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펑크 방지 및 방어에 있어서는 실란트가 들어가는 튜블리스가 무조건 우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꼼꼼함을 조금만 준비하면 난이도는 아주 쉽습니다 0:00 튜블리스 0:53 튜블리스 작업 준비물 1:39 타이어 빼기 2:38 림테이프 떼고 림 닦기 3:30 반복 4:05 진짜 작업 시작 4:38 림테이프 붙이기 6:00 가장자리 눌러주기 6:31 반복 7:34 타이어 끼우기 7:59 실란트 넣기 9:00 흔들기 9:45 반복 10:19 야 튜블리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