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대통령 "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느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 "답변 않겠다"...이진우, 국회측 질의 대부분 거부 25.02.04 | MBN NEWS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보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느니 받았느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 대통령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 이후 직접 발언에 나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정치인들을 체포했다든지 누구를 끌어냈다든지 어떤 일들이 실제 발생했고, 현실적으로 발생할 만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때, 경위나 지시에 대해 수사나 재판에서 얘기가 된다”며 “이번 사건을 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군 통수권자로서 우리 훌륭한 장군들의 진술에 대해 이러지 저러니 말을 섞고 싶지 않다”면서도 “아까 전반적으로 나온 이야기의 취지는 군이 수방사 열 몇 명이 국회에 겨우 진입했고 특전사 요원들도 유리창 깨고 들어갔다가 소화기 공격을 받고 다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