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 KBS뉴스(News)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코로나19 상황 그래픽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신방실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코로나19 확진자 수 8,652명으로 87명 늘었습니다 공식집계로 사망자는 94명인데, 대구경북지역에서 오늘 6명이 더 숨지면서 100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합쳐서 47명으로 절반을 조금 웃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17명 등 수도권이 40%를 차지했습니다 일별 확진자 추이를 봤을 때 붉은색으로 표시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최근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급증했고요 주말까지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파란색의 수도권은 지난 17일 대구경북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는데, 콜센터와 병원, 교회를 중심으로 증가추세입니다 또 노란색의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일부터 닷새 연속 발생했고 오늘도 1명 늘었습니다 지난달 19일 첫 사망자가 나온지 한달만에 사망자 수도 100명이 됐습니다 연령별로 분석해봤더니 90%가량이 60대 이상에 집중됐는데요 치명률 역시 연령대가 높을수록 치솟아 80대 이상에선 10%대로 확진자 10명 중 1명 비율로 사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제 석달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시민들은 내 지역에 확진환자가 생길까봐, 그리고 내가 확진자가 돼, 비난을 받을까봐 가장 두렵다고 답했는데요 방역당국은 누구나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며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우리동네에서 무슨일이? KBS지역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