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줄이기, 고기만 안먹으면 될까?  | EBS 비즈니스 리뷰 윤지로 편

탄소줄이기, 고기만 안먹으면 될까? | EBS 비즈니스 리뷰 윤지로 편

윤지로의 당신의 식탁 위에 탄소가 있다 (총 4부) 탄소 중립을 위한 첫걸음, 탄소를 만드는 먹거리 생산 시스템을 개선하라! ‘아는 만큼 보인다’ 우리가 몰랐던 식탁 위 탄소 발자국에 대해 알려 줄 윤지로 기자의 리뷰 소를 포함한 모든 가축은 메탄가스의 주요 배출원으로 손꼽힌다. 특히 가축 분뇨는 다량의 온실가스를 일으킨다. 가축 분뇨를 모아두는 것은 소 트림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코를 찌르는 여름철 분뇨 악취는 지역 주민들을 괴롭힌다. 하지만 최근 지구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가축 분뇨가 신재생 에너지로 대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기술을 활용해, 분뇨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모아 에너지화한 것이다. 따라서 농림부에서는 가축 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확대하는 등 농축산분야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온실가스 배출도 막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까지 활성화한 친환경 분뇨 처리법에 대해 낱낱이 알아본다. *바이오가스 플랜트 : 메탄가스를 포집, 정제해 전력을 생산하는 쓰레기 처리 및 발전 시설 1부 - 전기 에너지가 된 돼지똥 2부 - 메마른 땅에 벼농사 짓기 3부 - 전기차를 꿈꾸는 전기배 4부 - 자연을 대체할 수 있을까 ▶홈페이지 : https://ebr.ebs.co.kr/ebrmain ▶페이스북 :   / ebs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