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안성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개최

[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안성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개최

- 안성맞춤랜드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문화·축제의 장 열려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저는 지금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공연 축제로 전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바우덕이 풍물단의 개막 공연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올해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더욱 특별해진 축제 현장 모습 담아봤습니다 ] 안성시가 6일 안성맞춤랜드에서 ‘흥난다, 신난다, 모두다’ 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흥겨운 줄타기 공연과 더불어 김보라 시장과 대학생들이 함께 바우덕이 축제 주제가에 맞춰 플래시몹도 선보였습니다 서주향 / 어름사니 “앞으로도 더 오랫동안 줄을 타면서 많은 관객 분들을 찾아 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지치고 힘든 여러분들께서 이 축제의 장에 오셔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나 어려움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개막식에는 바우덕이 비나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인댄스컴퍼니와 염진욱 테너, 성희진 소프라노, 안성 어린이 코러스 그리고 생동감크루와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함께 화려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김보라 시장 / 안성시 “특히 올해 축제는 앞에 보이시는 것처럼 ‘흥난다, 신난다, 모두다’ 라는 슬로건 아래 신분과 세대를 넘어 모두가 위로받는 즐거움과 힐링, 상생의 가치를 선사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 안정렬 시의장 / 안성시 “오늘 개막식을 비롯해 남은 축제 기간 동안 여러분 모두 바우덕이 축제의 멋을 마음껏 즐기시고 축제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 올해 축제는 시민참여의 폭을 강화해 다양한 세대가 직접 선보이는 문화예술 한마당과 전통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신동호 / 안성시 공도읍 “바우덕이 행사 공연도 보고 아이들과 이런 체험도 하면서 같이 놀러오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매년 열린다고 하는데 매년 올 생각입니다 ” 박연주 / 아산시 배방읍 “핫도그 먹은 게 재밌었어요, 엄마 아빠랑 공연 봐서 재밌었어요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옛 장터를 조성해 조선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하고, 도지물레, 한지와 짚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쳤습니다 이예림, 김수진 / 안성시 공도읍 “친구들이랑 8시에 버스타고 왔어요, 저희 지금 공연보고 타코야끼 먹고 있어요 축제 또 하면 또 오고 싶어요 ” 남세르게이, 이희도 / 안성시 “7시쯤 왔어요, 처음에는 할 게 없었는데 돌아다녀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축제열리면 다시 오고 싶습니다 꼭 와야 돼요 꼭 오세요 여러분” 축제는 6일부터 나흘간 진행됐으며 9일 저녁 폐막식의 ‘드론 라이팅쇼’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대표 전통문화공연 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