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국 10.03.24 LA] 특별검사 다시에, 트럼프 “So What?”, 멜라니아 낙태권 주장, 벤스후보 웰즈 부호 조롱, 주요신문 톱뉴스

[오늘의미국 10.03.24 LA] 특별검사 다시에, 트럼프 “So What?”, 멜라니아 낙태권 주장, 벤스후보 웰즈 부호 조롱, 주요신문 톱뉴스

[오늘의 미국 100324] 트럼프 후보의 의사당 폭동사건 기소에 대한 특별검사 시고내용의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핵심은 의사당 사건 당시 트럼프의 행동이 공적행위이냐 사적 행위이냐인데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자신의 부통령이 위험하다는 보좌진의 보고를 받고 한 반응은 “So What”이 전부였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기소내용 공개는 위헌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워싱턴 판사가 트럼프의 행위가 공적이었다고 판결하면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트럼프 후보는 해당 케이스에서 면책 특권을 받게됩니다 반대의 경우에도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셀프사면을 할 게 확실합니다 다음 주에 발간되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책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낙태권리를 강하게 지지했고 오늘 아침 관련 비디오도 공개했습니다 반면 션 해니티와는 조금 다른 내용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주목됩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후보는 따로따로 허리케인 헐린 피해지역을 방문했습니다 피해복구 과정은 대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국토안보부 장관은 허리케인 복구에 필요한 충분한 기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항만노동자 파업 사흘째입니다 연봉 20만 달러를 받는 노동자의 파업에 지지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해운회사 간부들이 버는 돈과 비교하면 파업을 할 만 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 이슈도 트럼프 후보 쪽에 유리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미사일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당선에 득이되는 결정을 할 수도 있다는 시각이 강합니다 부통령 후보 토론에서 캠페인 유세에서와는 달리 합리적인 모습을 보여준 밴스 부통령 후보가 토론 다음날 원위치로 돌아갔습니다 공손하게 인사를 나눈 월즈 후보의 말실수를 조롱했고 크게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대선여론은 움직이질 않고 있습니다 고정상태에서 선거날까지 가면 그야말로 박빙이고 당선자를 예측하기 힘들어집니다 라디오서울은 한국일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공중파 AM1650(FM106 3)를 통해 주7일 24시간 남가주와 하와이까지 커버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 라디오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미전역 동시 중계됩니다 정확한 뉴스와 정보 그리고 다양한 교양,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에 기쁨과 어려움 그리고 희망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