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선수들이 낚시터에? “현대건설을 낚자!” / KBS 2022.07.01.](https://poortechguy.com/image/5Y0nux6AGwo.webp)
GS칼텍스 선수들이 낚시터에? “현대건설을 낚자!” / KBS 2022.07.01.
여자 배구 GS 칼텍스 선수들이 배구 코트가 아닌 호숫가에서 공 대신 낚시채를 들고 훈련한다고 하는데요. 배구계의 '강태공'으로 불리는 차상현 GS 칼텍스 감독만의 이색 낚시 훈련 현장을 이준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잔잔한 청평호수 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과 선수들이 때아닌 낚시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배구계의 강태공으로 불리는 차상현 감독. 선수들까지 낚시대를 잡게 한 까닭은 집중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주는 효과가 있어섭니다. [차상현/감독 : "낚시는 기다림? 약간 철학적인데 인생이 기다림인것 같아요. 하하."] 차 감독은 최근, 낚시 티비에 출연할 정도로 소문난 낚시 고수입니다. [차상현 : "제가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를 한 거예요. 너무 좋았어요."] ["감독님 연예인 병 걸렸어요. (사실은 안봤어요.) 우리 아무도 안봤어요 하하."] 2년 전 트레블을 달성한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게 단 1승도 못 건지고 1위를 내줬습니다. 낚시 훈련으로 선수들의 멘털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 감독은 현대건설이란 월척을 낚는 법을 구상 중입니다. [차상현/감독 : "(낚시터에서) 밤새 어떻게 하면 좋은 효과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들을 만들어낸 것이 있어요."] 현대건설 독주를 막고 3관왕 트레블 영광 재현에 도전하는 GS칼텍스! 새 시즌, 우승이라는 대어를 다시 한번 잡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올 시즌도 잘해보자!!"]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김종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GS칼텍스 #배구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