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망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경찰·소방 현장브리핑 / 연합뉴스 (Yonhapnews)

7명 사망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경찰·소방 현장브리핑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대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밀집 빌딩에서 9일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만에 꺼졌지만 7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50대 용의자를 특정했으나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 인근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빌딩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 보이고 폭발음도 들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는데요 사망자는 남자 5명, 여자 2명으로 모두 불이 난 2층 사무실에서 나왔습니다 박석진 대구 수성소방서장은 인명 수색을 일차로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2층 구석에 있던 203호실에서 사망자 7명이 모두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소방서장과 대구시경찰청 정현욱 강력계장의 브리핑을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한성은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대구 #화재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