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번지던 캐나다 산불, 확산속도 한풀 꺾여

무섭게 번지던 캐나다 산불, 확산속도 한풀 꺾여

무섭게 번지던 캐나다 산불, 확산속도 한풀 꺾여 캐나다 앨버타 주 대형 산불의 확산 속도가 비가 내려 기온이 낮아진 덕분에 완만해졌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포트맥머레이 시 주변에서 700여 명의 소방관이 여전히 사투를 벌이고 있으나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무섭게 확산하던 초반 기세는 사라졌다고 소방 당국자들은 밝혔습니다 산불 발생 당시 이 지역은 2개월 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데다 기온이 높고 바람이 세게 부는 등 진화에 최악의 조건이었습니다 소방관들은 현재 산업기반 보호와 주민 복귀를 위한 핵심 인프라 복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