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몸싸움 지시? 나경원, 황교안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시절 지도부 대거 남부지방법원 출석! '사퇴하세요' 이은재 전 의원도. 민경욱 전 의원은 '방미'

국회 몸싸움 지시? 나경원, 황교안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시절 지도부 대거 남부지방법원 출석! '사퇴하세요' 이은재 전 의원도. 민경욱 전 의원은 '방미'

제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와 관련한 재판에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 21일 오전 출석하면서 "헌법정신과 정의의 원칙에 입각한 저희 주장과 입장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국회에서 벌어진 일로 이렇게 법정에 서게 된 데 대해 무척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짧게 밝힌 뒤 재판정으로 향했습니다 재판정에서는 공판기일 도중 스스로 준비한 모두 진술문을 읽기도 했는데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는 11월, 12월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황교안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을 비롯해 윤한홍, 이만희, 김정재, 송언석, 곽상도, 이철규, 김태흠, 장제원, 박성중 의원과 강효상, 김명연, 민경욱, 정갑윤, 정양석, 정용기, 정태옥, 김선동, 김성태, 윤상직, 이은재, 이장우, 홍철호 전 의원, 보좌관 3명 등 총 27명이 자유한국당 측 재판에 넘겨진 상태인데, 과연 1심 결론은 어떻게 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