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요트투어(Sunset Yacht Tour)/수영만 요트투어(Suyeong Bay Yacht Tour), 부산여행(Busan Treavel), 한국여행(Korea Travel)

선셋 요트투어(Sunset Yacht Tour)/수영만 요트투어(Suyeong Bay Yacht Tour), 부산여행(Busan Treavel), 한국여행(Korea Travel)

선셋 요트 투어(Sunset Yacht Tour)/수영만 요트 투어(Suyeong Bay Yacht Tour)/광안리 요트 투어(Gwanganri Yacht Tour). 해운대 투어(Haeundae Tour), 부산 여행(Busan Treavel), 한국 여행(Korea Travel) in September 2023 부산 가족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선셋 요트 투어(Sunset Yacht Tour) 영상입니다. 급하게 예약하고 이동하여 요트에 승선한 후 바로 시작한 투어여서 요트회사 상호마저 기억나지 않네요. 오전부터 잔뜩 흐린 날씨 때문에 바닷바람이나 맞으며 항도 부산의 해운대 풍경이나 구경하자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철에서 내려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이제 잘하면 일몰을 볼 수 있겠구나!'하는 정도였는데... 선착장에 도착하여 승선하고 출발하면서 멋진 일몰을 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요트 투어는 선착장인 수영만 요트경기장(Suyeong Bay Yacht Stadium)을 출발하여 외항 족으로 나가 다 광안리 쪽으로 선수를 돌려 광안대교(廣安大橋, Gwangan Bridge) 현수교 밑을 통과하고 광안리 해안에서 돌아 나오며 다시 광안대교 현수교 밑을 통과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출발하는 시간대도 거의 같아 줄줄이 이어지는 요트들의 행렬도 볼거리 중 하나 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외항 쪽으로 나와 광안대교 쪽으로 이동하며 서서히 붉은 빛을 내는 태양과 어우러진 주변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었어요. 특히 광안대교에 가까이 가며 본 광안대교와 어루러진 석양의 모습은 거의 환상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외를 여행하며 많은 석양(Sunset)과 황혼(Twilight)보았지만 이에 미치지는 못했던 것 같았어요. 오가며 보이는 해운대 명소들인 마린시티(Marine City), 센텀시티(Centum City), 광안대교(Gwangan Bridge), 광안리 해안 풍경(Gwanganri Coastal Landscape), 엘시티 더샵(LCT The Sharp), 동백섬(冬栢島, Dongbaek Island) 등도 볼거리 중 하나! '여행은 날씨 운이 좋아야 한다.' 더니 그 말이 딱 들어 맞는 선셋 요트 투어(Sunset Yacht Tour)였습니다. 지금도 우리 가족들은 모두 부산 여행의 최고는 '선셋 요트 투어'였다고 하네요. 부산 여행하시면 요트 투어(Yacht Tour)는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 주 되시길 빌어요...^^ BGM : Searching for Tasmania(by Symphonic Planet, PowerDirector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