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막히지 않는 사랑의 통로가 라 ] 24/12/12/06:00 | 평택왕성교회 | 한반석 목사 ||

=새벽설교=[막히지 않는 사랑의 통로가 라 ] 24/12/12/06:00 | 평택왕성교회 | 한반석 목사 ||

💒 12월 12일(목) 오늘의 묵상 말씀 💒 =본문/요한이서 1장 1-13절 말씀 =찬송/314장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제목/막히지 않는 사랑의 통로라 되라 [묵상본문] 요이1: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이1:4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요이1: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요이1: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묵상] 요한2서는 요한일서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 요한일서와 유사합니다 이는 그 내용이 요한일서를 기록하여 보낸 후 그 내용을 보충하고 강조하기 위하여 기록된 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한편 본문은 송,수신자를 표기한 도입부와 수신자들이 진리 안에서 행함을 칭찬하며 사랑의 실천을 권면한 사실을 보도하는 본론부의 전반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절은 본 서신의 저자 요한이 자신을 장로로 표기하고 수신자와 교회와 성도들을 부녀와 그의 자녀들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어 4절까지는 본 서의 수신자들이 계명을 따라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을 언급하며 기쁨을 표하고 있습니다 5,6절에서는 수신자들에게 서로 사랑하자고 권하며 사랑이란 다름이 아니라 주의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1-6절을 중심으로 몇 가지 교훈을 생각해 봅니다 첫째, 성도가 불신자와 다른 점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었다는 것입니다(1절)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다는 것에 대한 감동이 그리 크지 않는 가운데 신앙생할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는 실로 놀라운 차이가 있으며 따라서 성도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는 엄청난 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요15:16; 살후3:2; 롬8:30; 엡2:8) 둘째, 성도간의 코이노니아는 오직 복음의 진리에 기초해야 합니다(2절) 사도 요한이 수신자인 성도들을 사랑하는 것은 성령께서 주신 복음의 진리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성도간에 이루어지는 사랑의 교제는 어떤 인간적인 감정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오직 복음의 진리와 성령의 역사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고전6:19; 갈2:20; 요일1:3) 셋째,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반드시 이웃 사랑으로 나타납니다(5,6절) 5절에서 “서로 사랑하자”는 의미를 6절에서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라고 반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요13:34; 14:21; 요일4:20,2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그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낼 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사랑의 통로로 쓰임받고 주님께 칭찬과 존귀를 받는 왕성의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묵상질문]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이웃에게 흘려 보내고 있나요? * 온라인 헌금 : 농협 301 0195 1057 61 (왕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