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릴레이] 닥터헬기 소음참기 캠페인_정문호 소방청장도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소방청장 정문호입니다 동아일보 소생캠페인에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닥터헬기와 같이 소방헬기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연간 5천여 건 출발하고 119구급대는 290여만 건이나 출동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리는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구원의 소리이고 생명의 소리이기도 합니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그동안 서로 달랐던 응급환자 이송 헬기 요청 신고를 119로 단일화 하고, 119 상황실에서 응급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헬기를 선정하여 출동지령하는 시스템으로 개선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소설가 김훈 님은 사이렌 소리는 정부와 국가의 기능이 정확하고도 아름답게 작동하고 있다는 신뢰감을 느끼게 하는 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구급차, 닥터헬기, 소방헬기가 내는 소리를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기원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잠깐 참아주시고 구급차가 다가오면 길도 양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헬기소리! 사이렌소리!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소리!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대한민국 해양안전의 수호와 바다에서 응급환자 헬기 이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청 조현배 청장님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