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찻사발축제 만족도 평가

2018/06/25 15:59:00 작성자 : 조동진 ◀ＡＮＣ▶ 문경시는 올해 찻사발축제 평가를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했습니다 이같은 분석은 상당한 신뢰성을 얻고 있는데 문경시는 분석 결과를 관광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한중일 각국의 다례시연은 물론 전국단위의 다례단체를 초청해 실시한 다례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축제의 주인공인 도예인의 참여범위가 전통 도자기관에서 머물지 않고 시가지 문화의 거리로 확대된 것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혔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짖궂은 날씨속에서도 1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는데 이는 무인계측기로 측정한 수치로 상당히 신뢰성 있는 통계입니다 관광객들은 성별과 연령대,거주지,교통수단, 방문목적과 재방문률 등 다양한 형태로 분석됩니다 이같은 방문객의 소비 지출액을 바탕으로 산출한 경제효과도 1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맞춤형 관광정책 수립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ＩＮＴ▶ 권기섭 문경부시장 " 관광객의 연령,성별,거주지 등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다양한 관광형태를 분석하고 축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문경의 모든 관광정책 수립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그러나 방문객의 쉼터 확대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노후된 세트장의 보수, 방문객을 배려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를 대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