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 하는 순간 달려갔다…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새내기 경찰 / KBS 2023.04.11.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신임 경찰 두 명이 있습니다 경북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 김도연(28) 순경과 서울 강동경찰서 성내지구대 신홍준(25) 순경입니다 이들은 지난 2일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손님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자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했고, 쓰러진 손님은 2분 뒤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쏜살같이 달려가 손님을 구한 이 두 경찰은 지난해 6월 함께 임용된 동기 사이로, 김 순경은 킥복싱 국가대표, 신 순경은 사격 국가대표를 지냈다고도 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들 경찰관들에게 오늘(11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두 새내기 경찰의 활약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심폐소생술 #시민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