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읍 신발창고 화재...18억 6000만원 피해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신발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오후7시1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신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 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27명과 장비 43대를 동원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7시간여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였습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발창고와 내부에 보관돼 있던 신발과 집기 등이 모두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8억6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화면제공 남양주소방서 s7now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