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경제 대통령' 도전…유승민 전 의원에게 듣는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6PtnviaoDRU.webp)
[1번지현장] '경제 대통령' 도전…유승민 전 의원에게 듣는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번지현장] '경제 대통령' 도전…유승민 전 의원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유승민 전 국회의원 [앵커] 민주당이 한 발 먼저 경선레이스를 시작한 가운데 야권주자들도 하나 둘 출마 선언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에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 출마 의지를 밝힌 분이죠 유승민 전 의원을 [1번지 현장]에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승민 / 전 국회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번 주 대선 슈퍼위크라고 언론들에서 이렇게 많이 이름을 지었어요 앞 다퉈서 대권 출마 선언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다 했는데 우리 유승민 전 의원은 이전에 저희 방송에서 대권 도전의 뜻은 분명히 밝히셨는데 이게 공식적인 출마 선언 출정식 이것은 아직 못 들어봤습니다 계획을 하고 계시죠? [유승민 / 전 국회의원] 네, 그렇습니다 저는 출마하겠다는 말씀은 분명히 여러 번 드렸고 이번에 7월 중순에 그 대선예비후보 등록일이 있습니다 그 때 빨리 등록을 하고 7월 중순쯤 국민들께 제가 대권 도전한다는 것도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제가 대통령이 되면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고 나가겠다 그 말씀을 분명하게 드릴 작정입니다 [앵커] 대국민 메시지가 어떤 것이 될까 이렇게 여쭤보고 싶었는데 살짝 힌트를 주셨고요 캠프 인선 같은 경우도 준비를 상당 부분 하셨을 텐데 어떻게 가닥을 잡고 있습니까? [유승민 / 전 국회의원] 캠프는 저를 이렇게 정말 고맙게 도와주시는 당 안에 계신 분들과 또 당 밖에 여러 전문가 분들 그런 분들로 이렇게 골고루 이렇게 구성을 해서 열심히 해 볼 작정입니다 [앵커] 4년 전에요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이미 대선 한 번 치르셨습니다 경험을 하셨고 이제 4년이 흘렀는데 그 4년의 시간 동안 대권후보 유승민에게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 있었습니까? [유승민 / 전 국회의원] 4년 전에 4번 바른정당 후보로 정말 힘겹게 대선을 치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제 2번 후보로 2번 후보가 되겠다고 도전을 하는 거고 4년 전에는 2번 3번 4번 이렇게 뭐라고 그럴까요? 야권이 분열이 돼 있었는데 이번에는 누구든지 야권에서 단일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다 동의를 하시는 것 같고 저도 마찬가지 생각이고 4년 전에 비해서 훨씬 저 자신이 많이 이렇게 정치적으로 고생하면서 성숙해지고 또 준비도 스스로 많이 됐다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경선 절차는 민주당이 조금 더 먼저 출발 했는데 보수야권 경선 열차도 굉장히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 상황들 보면 링 내 링 밖 이런 얘기들 합니다 지금까지 상황들은 다소 링 밖 주자들이 좀 더 주목을 받는 상황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평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유승민 의원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또 있을 것이고요 국민의힘 의원들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하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본인 어떻게 보십니까? [유승민 / 전 국회의원] 링 밖 주자들의 어떤 공통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렇게 임명하셨던 분들입니다 감사원장이 그렇고 검찰총장이 그렇고 경제부총리가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안 대표 같은 분도 계십니다만 그런데 저희들 국민의힘이 사실 그 동안 전국적인 선거를 계속 패하면서 당 자체가 지지부진 했습니다 이 당의 어떤 지지부진했던 그런 측면들이 그게 결국 변화를 저희들이 제대로 못했던 건데 이번에 이준석 대표, 젊은 당 대표가 변화와 혁신을 약속드리고 당대표가 돼서, 지금 아직 한 달도 안 됐습니다만 불과 20일 만에 저희 당이 굉장히 빨리 변하고 있고요 그만큼 저희 당 안에 대권 후보들도 지금 이제 막 도전을 막 하지 않습니까 저를 포함해서 당 안, 당 밖 후보들이 이렇게 이제는 뭔가 제대로 된 경쟁을 시작하는 단계다 그렇게 보고 링 바깥에 계신 분들은 저는 언젠가는 당연히 링 위에 올라오셔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단일 후보를 뽑으려면 저희들이 당 안에서 경선을 치러서 단일 후보를 뽑으면 제일 좋고 그게 정 안 되면 나중에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쳐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동안은 당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