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밤을 비추는 등대의 불빛 같은 글,  삶을 견디는 기쁨 !  힘든 시절에 벗에게 보내는 편지는  삶 그 자체를 긍정하는 실존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할 것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밤을 비추는 등대의 불빛 같은 글, 삶을 견디는 기쁨 ! 힘든 시절에 벗에게 보내는 편지는 삶 그 자체를 긍정하는 실존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할 것입니다.

#헤르만헤세, #삶을견디는기쁨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Herman Hesse) 1877 7 2~1962 8 9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트주의 소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울브론 신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한 후 이어 김나지움에서 학업을 이어나갔으나 포기하고, 탑시계 공장 견습생, 서점 직원으로 일했다 틈나는 대로 습작을 하다가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를 출간한 이후 1904년에 첫 번째 소설《페터 카멘친트》를 발표한 후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11년에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한 후 스위스에 정착해 여러 작품을 썼으나 제1차 세계대전 발발 후에 반전反戰 활동을 했던 헤세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칼 구스타브 융’의 제자 ‘요제프 랑’에게 정신의학적 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 이후 ‘에밀 싱클레어’라는 익명으로《데미안》을 발표하여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무렵부터 그림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후 화가로서의 역량도 펼치는 등 예술적 감성을 다양하게 나타냈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모두 헤세가 그린 것이다 이후《싯다르타》,《황야의 늑대》,《나르치스와 골드문트》,《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했으며 1962년에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1946년,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책소개(예스24) 밤을 비추는 등대의 불빛 같은 글, 삶을 견디는 기쁨 고향, 자연, 예술에 대한 뜨거운 고백을 담은 헤르만 헤세의 에세이집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에 이어서 이번에는 그의 외로움과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삶을 견디는 기쁨이 출간되었다 헤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눈부신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조국 독일에 대항해서 반전 운동을 펼치면서 같은 독일인들에게 온갖 비난을 당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면에서는 아내는 정신병을 앓았고 헤세 자신도 예민한 감수성 탓에 어렸을 때부터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등, 힘겨운 일생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세는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고통을 느끼며, 행복을 맛보았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수필, 동화, 시 등 다양한 장르의 글과 그림으로 옮겨 두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그의 글을 가리켜 ‘폭풍이 이는 밤을 비추는 등대의 불빛’이라 칭송하였다 그 말대로 온갖 고난과 우울 속에서도 희망과 깨달음이 번뜩이는 헤세의 글들은 우리에게 인생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 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삶 그 자체를 긍정하는 실존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