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판문점서 '이희호 여사' 조의문 전달 예정

북 김여정, 판문점서 '이희호 여사' 조의문 전달 예정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오늘(12일)도 추모객들의 발길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을 비롯해 문화계와 여성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이 빈소를 찾았는데요 가족과 함께 빈소를 찾은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북한도 조문단을 보낼지 관심이 높은데요 북한은 통지문을 통해 김여정 제1부부장이 직접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우리 측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의원이 마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여사가 세상을 떠나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해온 ‘1세대 여성 운동가’라는 이 여사의 업적이 회자되고 있는데요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오늘 오전 입관 예배가 됐는데요 발인은 모레 14일에 진행한다고 합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