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일본 규탄 결의안 채택'/티브로드

(부산)'시의회, 일본 규탄 결의안 채택'/티브로드

[앵커멘트] 부산시의회는 오늘(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한 일 갈등 관련 조례를 대거 의결했 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철우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현장음)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 구매 제한 및 표시에 관한' 부산시의회가 한 일 갈등 관련 조례를 대거 의결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 택하고, 부당한 수출 규제 철회와 경제협력 대책 마련을 촉 구했습니다 INT) 김부민 / 부산시의원, 경제문화위원회 - 일본정부 의 보복적 수출규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최대한 빠른 시 일내에 아베정부는 대한민국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재정립하고 경제 우호관계의 재구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 는 바입니다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36건과 결의안 등 42 건의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시 추경예산 2 5% 증액 의결했습니다 예산은 12조 5천 901억 원입니다 예산결산위원회는 부산시 추경예산안 3천 108억 원을 종합 심사해 이 가운데 사업비 4억 7천 300만 원을 삭감, 필수 현안사업에 4억 원을 재배정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의원 15명이 5분 자유 발언을 이어가 며 시정을 질타하고 대안을 제안했습니다 INT) 이산하 / 부산시의원 - 도시의 단절, 원도심의 쇠퇴, 상권의 몰락 이러한 단어를 떠올릴 수 있는 도시시설 은 고가도로입니다 한편 부산시의회의 다음 회기 임시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열립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철우(cwpark@tbroad com)입니다 촬영/편집 박선녕 (2019년 09월 6일 방송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