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합참의장 "'외환' 용어 사용, 군 무시하는 것…굉장히 유감"/민주당 "'외환죄' 가리려는 국방부 각성해야"/2025년 1월 14일(화)/KBS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우리 군이 북한의 군사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군사 활동을 했다는 야권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외환'이라는 용어를 쓴다는 것이 근본적으로 군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북풍, 외환 유치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준비한 계획이나 정황을 갖고 있는 것은 절대 없다"며 "직을 걸고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이 북한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한 원점 타격을 통해 북한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가 정면 반박하고 나서자, 더불어민주당은 "외환죄를 가리려는 국방부의 각성을 촉구한다"며 입장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 #북한도발 #오물풍선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트위터 :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