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권 생각 있으면 당 대표 하면 안 돼, 탄핵 우려..안철수, 대통령에 칼 겨눌 수도"..안, "공포에 사로잡혀 실례되는 발언..'망상'" [모닝플러스] / SBS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꺼내 들었습니다 "대권 생각이 있는 사람은 당 대표를 하면 안 된다"며,"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부딪치면 차마 입에 올리기도 싫은 탄핵이 우려된다"고 그제 한 토론회에서 말한 겁니다 어제(12일)는 더 나아가 안 후보가 대통령에게 칼을 겨눌 수 있단 직설적 표현까지 동원했습니다 안 후보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 후원회장이었던 신평 변호사의 대통령 탈당 발언에 이어 탄핵을 거론한 걸 두고 "망상"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천하람 후보도 "지지율이 중요해도 정치에는 금도가 있다"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오늘(13일) 제주도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갖는데, 네거티브 공세의 수위가 한층 높아져 후보별 정책과 비전이 실종된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윤석열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