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뉴스] KIA 새 외국인 올러, 첫 불펜 피칭! “KBO 공이 더 잘 맞는다”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가 첫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KBO 적응에 나섰습니다 올러는 KIA의 새로운 원투펀치로 기대되는 선수인데요 그는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총 6가지 구종을 점검하며 20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빠른공의 최고 구속은 145km를 기록했죠 올러는 피칭을 마친 뒤, “KBO 공인구가 MLB 공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내 손 크기에 잘 맞아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데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올러와 함께 불펜 피칭을 진행한 제임스 네일 역시 최고 147km의 빠른공을 던지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KIA는 지난 시즌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끈 네일과 재계약을 맺고 올러를 영입하며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했는데요 두 투수의 구속과 컨디션을 보면 KIA의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이 더욱 기대됩니다 KIA의 새 외국인 원투펀치,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KIA타이거즈 #KBO리그 #네일 #올러 #KIA외국인투수 #불펜피칭 #KBO공인구 #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