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로 절약한 출퇴근 시간의 40%, 일하는 데 쓴다" [글로벌 브리핑] / EBS뉴스 2023. 02. 01

"재택근무로 절약한 출퇴근 시간의 40%, 일하는 데 쓴다" [글로벌 브리핑] / EBS뉴스 2023. 02. 01

[EBS 뉴스12] 세계 27개국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로 하루 1시간 넘게 여유시간을 얻었지만, 절반가량을 업무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경제연구소의 조사 결과, 한국을 포함한 27개국에서 재택근무로 매일 평균 72분을 절약하지만, 업무에 할당하는 시간이 약 29분으로 40%를 차지했고, 육아를 포함한 돌봄에는 8분 정도만 쓰였습니다 전미경제연구소는 이에 대해 "재택근무로 절약하는 시간의 상당 부분이 고용주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