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위해” 김보성 격투기 도전장

“의리 위해” 김보성 격투기 도전장

의리의 사나이 영화배우 김보성이 삭발과 함께 격투기 데뷔를 선언했습니다 50대의 나이에 한쪽 눈은 보이지 않지만 중년들에게 힘을 주겠다는 자신감은 여전했습니다 강병규 기잡니다 [리포트] 액션 영화에 단골 출연해 '의리' 하나로 자리매김한 김보성 씨 '격투기의 황제' 표도르와 함께 영화도 찍은 그가 이젠 '진짜 파이터'로 데뷔합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산발한 채 나타나 머리카락을 기증한 김 씨 표도르도 자신을 응원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보성] "(표도르가)'열심히 해라, 친구!'(라고 했습니다 ) 저랑 10살 차이지만 친구라고 합니다 " 지천명의 나이에다 한쪽 눈이 안 보이는 김 씨에게 파이터란 쉽지 않은 일 [인터뷰: 김보성] "왼쪽 눈이 안보이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오른쪽눈은 최대한 방어를 하면서 1년 넘게 하는 척만 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지만 김 씨의 신념은 확고했습니다 소아암 환자에게 대전료 전액을 기부하는 꿈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중년층에게 힘을 주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킬 작정입니다 [인터뷰: 김보성] "저의 파이팅 하는 모습을 보셔서 중년 가장들에게 희망과 파이팅하는 용기를…" 김 씨의 데뷔전은 오는 12월 10일 10kg 감량 후 77kg으로 나섭니다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