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명동 유세…대학가 이어 젊은 표심 공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유승민, 명동 유세…대학가 이어 젊은 표심 공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유승민, 명동 유세…대학가 이어 젊은 표심 공략 [앵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 대학가와 노량진, 광화문 지구를 돌며 젊은층 표심을 공략한 데 이어, 현재 서울 명동 거리에 유세를 하러 나와 있는데요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유세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성혜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명동 유세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유 후보는 조금전 이곳에 도착해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격려 속에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이곳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유승민 후보의 유세를 보기 위해 모여있는데요 주로 2030 젊은층들이 많이 눈에 띄는 가운데, 유 후보를 지지하는 4,50대 지지자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바른정당 주요 당직자들도 유 후보의 유세 현장에 함께하며 힘을 보태는 모습입니다 앞서 바른정당 김세연 사무총장은 유 후보의 지지율이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놀라운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내일 선거에서 막판 표심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한편 유 후보는 앞서 대전 충남대와 서울 고려대 등 대학가와 노량진역 앞 광장, 청계천을 방문해 유권자들 한명 한명과 사진을 찍고 인사하는 일대일 유세를 펼쳤습니다 유 후보는 "5월 들어 태풍이 불고, 바닥이 뒤집어지고 있다고 확신한다" 면서 세상을 제대로 바꾸고 싶다면 자신을 찍어달라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은 부정부패나 비리 근처에 가본 적이 없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대한민국과 개혁 보수의 길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는 이곳 명동에서 유세를 마친 뒤에는 밤 10시쯤부터 홍대 거리에서 자정까지 마지막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유 후보는 내일 오전 8시 반 주소지인 대구의 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유승민 후보의 명동 유세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