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검사들 10년간 모두 경징계 '솜방망이' 처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음주운전' 검사들 10년간 모두 경징계 '솜방망이' 처벌 지난 10년 간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검사들이 모두 경징계 이하의 관대한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음주 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검사는 총 20명입니다 이 중 정직 이상 중징계를 받은 검사는 한 명도 없었고 12명은 수위가 가장 낮은 수준인 경고나 주의에 그쳤습니다 이는 경찰과 검찰의 내부 징계 기준이 다른 것이 한 원인으로 경찰은 혈중알코올 농도와 상관없이 음주 운전 단 1회만 적발돼도 정직 처분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