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보호'도 포기 트럼프의 진짜 목적은? ft. 박정호 교수 #경제탈곡기 #shorts

박정호 교수 #CFPB #트럼프 #암호화폐 지금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선도하는 기술을 많이 갖게 됐던 가장 큰 환경은 새로운 거 하는 거에 제약이나 규제나 이런 것들로 그걸 억제하는 일들을 안 해왔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한 가지 중요한 변화 중에 하나가 바로 금융 시스템인데요 이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금융 생태계가 생겼고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미국이라는 국가가 가지고 있는 금융 자본 이게 전 세계의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이쪽 부분에서도 영민하고 똑똑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금융 상품, 새로운 금융 대안들을 많이 만들어서 여기에서도 또 뭔가 큰 성과를 내줘야 되는데 이런 금융 보호국 같은 게 만들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예를 들어서 골드만삭스라든가 JP 모건이 암호화폐라든가 신 금융 기법으로 이런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비켜 가는 어떤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었을 때 그걸로 약간 문제를 느꼈다, 내가 손해를 봤다는 사람들이 집단 소송하거나 변호사를 통해서 법적 근거로 그런 데 도움을 받아서 또 내 피해 보상금 내놔 이런 게 좀 더 원활해지는 거죠 그러면 미국은 대부분 승패로 끝나는 게 아니라 중간에 합의 보잖아요 그러면 시끄러우니까 얼마 주고 끝내자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게 이런 뉴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전부 다 비용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그런 거에 발목 잡게 만들 때가 아니다 아마 금융 부문에서도 이런 보호와 관련된 그리고 이런 기능도 많이 축소될 것으로 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