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경영 정상화 원점으로?…노조 “법인 쪼개기에 파업 투쟁”

한국GM 경영 정상화 원점으로?…노조 “법인 쪼개기에 파업 투쟁”

한국GM 노조가 또 파업을 선택했습니다 경영정상화 합의가 이뤄진 지 불과 6개월입니다 2대 주주인 산업은행과 노조의 반대에도 한국GM이 법인 분리를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최나리 기자, 한국GM 노조가 파업을 하기로 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한국GM 노조가 찬성 8007표, 반대 860표 찬성률 78 2%로 파업안을 가결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오는 22일쯤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파업에 돌입합니다 앞서 노조는 한국GM 회사측의 연구개발 법인 신설 방침에 대해 생산 기능을 축소하고 구조조정을 하려는 것이라며 어제부터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경영정상화가 6개월 만에 원점으로 돌아간 셈이군요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7시~7시 30분,앵커: 김성현, 윤선영) ◇출연: 최나리 기자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