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재판' 봉화 모 조합장, "사건 잘 봐달라" 뒷돈 혐의로 추가기소 / 안동MBC

2025/01/20 05:00:00 작성자 : 김서현 이웃 주민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봉화 단위농협 5선 조합장이 퇴직 경찰 간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최근 추가 기소됐습니다 이 조합장은 성폭력 피해자의 경찰 신고 이후 지인을 통해 7년 전 퇴직한 전직 수사과장에게 '수사관에게 사건을 잘 봐달라고 해달라'는 의미로 현금 1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근 조합장을 제3자뇌물교부 혐의로, 전 수사과장과 브로커를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겼습니다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