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서 인천공항 20분...드론택시 서울 도심 첫 비행 신동아방송뉴스

여의도서 인천공항 20분...드론택시 서울 도심 첫 비행 신동아방송뉴스

서울 여의도 하늘에 미래 교통수단으로 부상한 유인 드론택시가 시범비행에 나섰다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택시 기체가 실제로 국내에서 하늘을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이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비행 행사를 개최했다 드론택시가 상용화되면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정부는 5년 뒤인 2025년부터 드론 택시가 상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인천공항과 청량리역, 코엑스 등에 드론택시가 뜨고 내릴 수 있는 터미널도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드론택시가 상용화되려면 드론 전용 항로와 더불어 도심항공교통의 특성을 반영한 법령과 기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