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검찰청 여검사, 음주운전...벤츠 등 차량 3대 '쾅쾅쾅' / YTN

[앵커] 대검찰청에 근무하는 40대 여검사가 어젯밤 자택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 석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대검찰청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A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회부 기자 연결합니다 최두희 기자! 언제 사고가 난 건가요? [기자] 어젯밤 11시 10분쯤입니다 서울 서초동에 있는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였는데요 대검찰청 소속 40대 여검사인 A씨가 주차된 차량 석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는 차량이 사고가 났던 여검사의 사고 차량입니다 피해 차량은 벤츠를 포함한 고급 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검사를 상대로 음주 여부를 측정해 음주 운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A 검사의 수치는 면허 정지 수준인 0 08%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를 낸 현장이 일반 도로가 아닌 아파트 주차장이라 A씨를 불구속 입건했지만 면허 정지 처분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A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