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주말에도 폭염·열대야…언제까지 지속될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주말에도 폭염·열대야…언제까지 지속될까? [출연 :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 주말인 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북상 중인 14호 태풍 야기가 폭염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님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전국 곳곳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지만 더위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면서 이번 주말도 폭염과의 싸움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2] 주말 이틀 동안 전국에 구름이 끼고, 국지적인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예상되는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고 하는데, 어떻게 예보되고 있나요?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질문 3] 기록적인 폭염의 변수는 제14호 태풍 '야기'의 이동경로에 달렸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경로가 상당히 유동적이라고요. 현재 어떤 경로로 이동하고 있는지, 또 어느 정도의 세력을 가지고 있나요? [질문 4] 14호 태풍 '야기'가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기록적인 폭염의 기세가 꺾일 거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더운 해였던 1994년에도 태풍으로 인해 더위 기세가 꺾인바 있죠? [질문 5] 기상청이 태풍 경로에 대해 3가지 시나리오를 내놓았는데요. 먼저 첫 번째 시나리오는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가능성입니다. 이럴 경우 폭염은 해소되더라도 태풍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질문 6] 두 번째 시나리오는 태풍 야기가 북상하되 한반도보다는 중국 동쪽 해안에 가깝게 진로를 잡는 것을 가정합니다. 어떤 진로인가요? '효자 태풍'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변수는 없을까요? [질문 7] 세 번째 시나리오는 태풍 야기의 진로가 서쪽으로 기울어져 중국 동쪽 해안에 상륙해 내륙으로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폭염을 밀어내기는커녕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죠? [질문 8]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야기',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8-1] 만약 태풍 '야기'가 이번에 폭염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